첫만남이용권 지원 대상, 부모라면 꼭 읽어야 할 모든 것
첫만남이용권 지원 대상, 신청 방법, 사용처까지 부모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모든 정보를 한 번에 정리했습니다.

- EconoM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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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육아 맘·아빠라면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첫만남이용권’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오늘은 첫만남이용권의 지원 대상은 누구인지, 신청 방법과 사용처까지 최신 정보를 자연스럽고 친근하게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첫만남이용권, 도대체 뭔가요?
첫만남이용권은 아기가 태어나면 출산 초기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정부가 지원하는 복지 제도예요. 바우처 형태로 지급되며, 국민행복카드로 사용할 수 있죠. 산후조리원, 기저귀, 분유 등 아기와 관련된 다양한 곳에서 활용할 수 있어서 실제로 많은 부모님들이 큰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첫만남이용권 지원 대상, 누가 받을 수 있나요?
첫만남이용권의 지원 대상은 정말 간단해요.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아기라면, 부모의 소득과 무관하게 누구나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정확히 말씀드리면 아래와 같아요.
-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아기
- 출생신고가 완료되어 주민등록번호가 정상적으로 부여된 아기
- 주민등록상 생년월일로부터 2년이 초과되지 않은 아기
즉, 올해(2025년) 기준으로 2023년 이후 태어난 아기라면 대부분 지원 대상이에요.
참고로, 해외에서 태어난 아기라도 국내에 입국해 주민등록번호를 받았다면 신청이 가능합니다.
첫만남이용권, 얼마나 받을 수 있나요?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생 아동부터는 첫째아는 200만 원, 둘째아 이상은 300만 원이 지급됩니다.
예를 들어, 올해 첫째 아기를 낳으셨다면 200만 원, 둘째 아기라면 300만 원을 받을 수 있죠.
지자체에 따라 추가 지원금이 있을 수도 있으니, 거주지 주민센터에 한 번 문의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출생 순위 | 지원 금액 (2024년 이후 출생 기준) |
---|---|
첫째아 | 200만 원 |
둘째아 이상 | 300만 원 |
첫만남이용권, 어떻게 신청하나요?
신청 방법은 아주 간단해요.
온라인 신청과 방문 신청 두 가지가 있습니다.
- 온라인 신청: 복지로(www.bokjiro.go.kr) 또는 정부24(www.gov.kr)에서 본인 인증 후 신청
- 방문 신청: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
신청 시 필요한 서류는 보호자 신분증, 아동 주민등록등본 등이에요.
신청 후 심사에 약 7일 정도 소요되고, 승인되면 국민행복카드에 포인트가 충전됩니다.
첫만남이용권, 어디서 쓸 수 있나요?
첫만남이용권은 육아 관련 업종에서 넓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 산후조리원
- 병·의원 및 약국 (소아과, 산부인과, 한의원 등)
- 유아용품점 및 마트 (기저귀, 분유, 유아용품 구매)
- 문화센터 및 키즈카페 (영유아 교육 및 놀이시설 이용)
- 온라인 쇼핑몰 (일부 가능, 국민행복카드 사용 가능 온라인몰)
단, 유흥업소, 사행성 업종, 면세점, 레저, 성인용품점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됩니다.
온라인 상품권 구매도 불가하니 참고해 주세요.
첫만남이용권, 사용 기한은 언제까지인가요?
2024년 출생 아동부터는 출생일로부터 2년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즉, 아기가 태어난 날로부터 2년이 지나면 미사용 포인트는 자동으로 소멸되니 꼭 기간 내에 사용해 주세요.
실제로 신청해 본 경험담
저도 작년에 첫째 아기를 출산하고 첫만남이용권을 신청했는데요.
출생신고를 마치고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신분증과 아기 주민등록등본을 제출했어요.
일주일 정도 후에 국민행복카드에 포인트가 들어왔고, 마트에서 기저귀와 분유를 구매할 때 아주 큰 도움이 되었죠.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국민행복카드 결제가 가능해, 집에서 편하게 육아용품을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혹시 온라인 신청이 어렵다면, 주민센터에 방문하셔서 직접 상담받으시면 더욱 편하게 진행하실 수 있어요.
자주 묻는 질문(FAQ)
Q1. 외국에서 태어난 아기도 지원받을 수 있나요?
네. 국내 입국 및 체류 확인 후 주민등록번호를 발급받았다면 신청이 가능합니다.
Q2. 신청 기간은 어떻게 되나요?
출생신고 후 주민등록상 생년월일로부터 2년 이내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Q3. 사용 기한은 언제까지인가요?
출생일로부터 2년까지 사용 가능합니다.
Q4. 현금으로 받을 수 있나요?
아니요. 바우처(포인트) 형태로만 지급되며, 현금 환급이나 교환은 불가합니다.
첫만남이용권, 요약 정리
- 지원 대상: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 주민등록번호가 부여된 대한민국 국적 아기
- 지급 금액: 첫째아 200만 원, 둘째아 이상 300만 원
- 신청 방법: 온라인(복지로, 정부24) 또는 주민센터 방문
- 사용처: 산후조리원, 병·의원, 유아용품점, 마트, 문화센터, 키즈카페, 일부 온라인몰
- 사용 기한: 출생일로부터 2년
- 기타: 현금 환급 불가, 유흥·사행성 업종 사용 불가
글을 마치며
첫만남이용권은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실질적인 정부 지원책입니다.
신청 방법도 간단하고, 사용처도 다양해서 실제로 육아에 큰 도움이 된다는 평이 많아요.
혹시 아직 신청하지 않으셨거나,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주저하지 말고 주민센터나 복지로, 정부24에서 확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오늘도 힘내시는 모든 부모님들, 응원합니다!
궁금한 점이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시면 최대한 친절하게 답변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