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캐스트 공모주, 이 정도면 대박 조짐? 청약 열기와 상장 포인트 총정리
한라캐스트 공모주의 청약 일정, 공모가, 경쟁률, 유통 물량과 사업 포인트를 한 번에 정리했습니다.

- EconoM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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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캐스트 공모주, 요즘 사람들이 가장 많이 묻는 것들 핵심 정리
전기차·전장·로봇 부품 얘기가 나오면 빠지지 않는 키워드가 경량화입니다. 이런 흐름 속에서 방열 경량 소재 부품을 주력으로 하는 한라캐스트가 코스닥 상장을 추진했고, 청약 단계부터 관심이 뜨거웠습니다. 최신 일정, 공모가, 경쟁률, 유통 물량, 사업 포인트까지 한 번에 정리해 드립니다. 실제 청약 경험담처럼 이해하기 쉽게, 꼭 알아두실 포인트만 콕콕 집어드릴게요.
언제 청약했고, 상장은 언제였나?
- 한라캐스트는 2025년 8월 11~12일 일반 공모 청약을 진행했습니다.
- 상장 예정일은 2025년 8월 20일로 안내됐습니다.
- 환불·납입일은 8월 14일로 공지됐습니다.
실제 청약창을 열어보니 일정이 촘촘하게 이어졌고, 환불일이 빠른 편이라 자금 회전 계획 세우기 수월했습니다. 증권사 앱에서 안내 배너가 계속 떠서 놓치기 어려웠다는 분들도 많았죠.
공모가, 수요예측 결과는?
- 공모가는 희망밴드 상단인 5,800원으로 확정됐습니다.
- 기관 수요예측은 7월 30일~8월 5일에 진행됐고, 상단 확정 배경에는 기술력과 성장성이 언급됐습니다.
개인 체감으로도 “상단 확정 = 기관 관심 확보”의 신호로 받아들이는 분들이 많습니다. 다만 상단 확정 종목이 모두 상장 후 강세를 보인다는 보장은 없으니, 밸류와 유통 물량을 함께 보는 게 안전합니다.
일반청약 경쟁률과 증거금 규모
- 통합(기관+일반) 경쟁률은 약 972.4대 1로 집계됐고, 청약 증거금은 약 5.3조원이 모였습니다.
- 보도에선 19만 9,977건의 청약이 접수됐다는 수치도 확인됩니다.
경쟁률 1,000대 1에 근접하면 체감 배정 주식수는 매우 작아집니다. 균등/비례 전략을 혼합하더라도 고액 증거금 경쟁에서 비례 몫 받기가 쉽지 않죠. 실제로 “비례 몰빵보다 균등 복수 증권사 분산” 전략이 언급되곤 합니다만, 이번 딜은 주관이 단일(대신증권)이라 선택지가 제한적이었습니다.
주관사, 공모 구조, 배정 비율
- 주관사는 대신증권입니다.
- 상장 공모는 전량 신주모집 7,500,000주(100%)로 진행됐습니다.
- 일반 청약자 배정은 25%(1,875,000주)로 공지됐습니다.
전량 신주는 회사로 자금이 들어가 성장 투자에 투입된다는 점에서 중장기 친화적일 수 있습니다. 다만 상장 직후 유통 물량과 잠재 오버행(기존 투자자 물량) 체크는 별도 이슈입니다.
상장 직후 유통 물량, 오버행 이슈
- 업계 분석에선 상장 직후 유통 가능한 물량이 약 38%에 달한다는 리스크 포인트가 거론됐습니다.
유통 물량이 많은 종목은 상장 초반 수급 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기관 의무보유 확약이 높으면 수급이 완화되는 편인데, 확약 비율은 공시/IR 자료 업데이트를 꼭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상장 당일 매매를 고려한다면 특히 중요한 체크포인트입니다.
사업 포인트: 왜 ‘한라캐스트’였나
- 한라캐스트는 마그네슘 다이캐스팅 기반의 방열 경량 소재 부품 역량을 보유, 전장(자율주행·커넥티드 디스플레이), 로봇 등으로 고객사를 다변화했습니다.
- 특정 산업·기업 의존도를 낮춘 포트폴리오가 장점으로 평가됐고, 2025년 6월 기준 수주잔고 1조원 이상이 언급됐습니다.
- 상장 자금은 캐파(설비) 투자 위주로 사용할 계획이며, 고정밀 모듈·MES 생산관리 등 신규 역량 강화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요약하면 “경량화+방열”이라는 전장 핵심 니즈를 겨냥해 자동차에서 로봇까지 확장 중이라는 스토리입니다. 전기·전자화가 가속되는 가운데 경량·열관리 수요는 꾸준히 나옵니다. 다만 완성차/전장사들의 수요 변동성, 납품 단가 압박, 원재료 가격 리스크 등은 상시 체크 요소입니다.
핵심 숫자 한눈에
- 공모가: 5,800원(밴드 상단).
- 공모 주식 수: 7,500,000주(신주 100%).
- 일반 배정: 25%(1,875,000주).
- 청약일: 2025-08-11 ~ 08-12.
- 환불/납입: 2025-08-14.
- 상장 예정일: 2025-08-20.
- 통합 경쟁률: 약 972.4대 1, 증거금 약 5.3조원.
이 정도만 기억하셔도 투자 판단에 필요한 큰 그림은 잡힙니다.
청약 실전 팁(경험담 기반)
- 단일 주관 딜에서는 증권사 분산이 어렵습니다. 따라서 균등을 노리되, 비례는 “예치 대비 체감 수익”을 냉정하게 계산해 보시는 걸 권합니다.
- 경쟁률이 1,000대 1에 근접하면 비례 배정 체감치는 작아집니다. “상장일 매매 vs. 청약 보유” 중 본인 성향에 맞는 전략을 미리 확정하는 게 심리적으로 편합니다.
- 유통 물량과 의무보유 확약 비율 공시는 상장 직전까지 업데이트되니, 수급 리스크를 줄이려면 최종 자료 확인이 필수입니다.
저도 청약 때는 “증거금 락인 기간”을 최우선 고려합니다. 같은 주간에 다른 청약이 줄줄이 있으면, 자금 회전(환불일) 겹침 여부가 실전 성과를 가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론: 이런 분들께 맞습니다
- 전장·로봇 등 미래 제조업 밸류체인의 경량·방열 테마에 관심이 있는 분.
- 전량 신주로 성장 투자 드라이브를 선호하는 분.
- 청약 경쟁이 치열해도 “소액 균등”으로 경험치 쌓는 전략을 쓰는 분.
반대로, 상장 초 수급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보는 분이라면 직후 유통 물량, 오버행 가능성, 확약 비율을 더 보수적으로 확인하신 뒤 접근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원하시면 상장 당일 시초가 형성(공모가 대비 괴리), 거래대금, 의무보유 해제 물량 일정 등 사후 데이터도 이어서 정리해 드릴게요. 최신 공시와 장 마감 후 통계를 반영해 현실적인 전략을 함께 고민해 보겠습니다.